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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저림, 겨울철 노인척추질환을 알아보자 말초신경 이상 생기면 저린 느낌 지속된다 손발 저림은 저리다는 느낌 외에도 시리다, 화끈거린다, 아프다, 무지근하다,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다, 표현하긴 힘들지만 매우 불편하다 등 다양한 감각 증상을 호소한다. 손이나 발이 저리면 대부분 혈액순환장애나 뇌졸중을 의심하고 불안해한다. 그러나 팔이나 다리의 감각 이상이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므로 며칠씩 또는 몇 달씩 손이나 발이 저리다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손이나 발이 저린 원인은 대부분 말초신경질환이다. 손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손목터널 증후군’이 있다. 팔로부터 손으로 신경이 내려가면서 통과하는 손목에 있는 좁은 통로를 손목터널이라 한다. 손목터널은 뼈와 인대로 둘러싸인 통로이며, 이 통로를 통.. 2021. 10. 1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인도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배낭 여행족이라면 두 달 코스 정도가 적당하겠지만 휴가를 받아서 가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7~10일 정도 코스도 나쁘진 않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서는 다소 짧을 수 있지만 인도 역시 한 해 한 해가 다르게, 잘 알려진 관광지를 중심으로 상업주의에 빠른 속도로 물들고 있기에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낀 후 나머지 명상은 집으로 갖고 오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니까 말이다. 그럼에도 다른 어느 나라보다 문화적 충격이 크게 다가오는 곳이 인 도임은 부인할 수 없다. 올드델리 붉은 성의 조명쇼는 환상 그 자체 일단 델리로 가보자. 델리는 식민지 인도를 지배하기 위해 만든 영국의 계획도시로 알려져 있지만사실은 그렇지 않다. 북으로 히말라야에 가로막힌 델리의 평원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큰.. 2021. 10. 10.
갑상선암과 수족구병에 대해 알아보자 섬세한 로봇팔로 말끔히 제거하자! 갑상선은 목의 앞쪽에 돌출되어 있고 그 모양이 종종 나비에 비유되며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관련 있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다.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유두암이 약 80~90%를 차지하며 이를 일반적으로 갑상선 암이라 부른다. 2005년 이후 갑상선암은 전체 여성암 중발 생 빈도 1위로 올라섰고, 특히 15~34세의 젊은 여성은 다른 암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다.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쉽고 간편한 진단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갑상선암의 진단율이 높아져 예전에 비해 작은 크기의 암 발견 및 진단이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암 치료의 핵심은 수술이다.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갑상선 호르몬제의 복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2021. 10. 9.
여름철 불면증, 액취증 무더위로 지친 몸! 푹 자고 나면 개운해진다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잠들기 힘들거나 자다가 깨어나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따라서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가나 숲을 찾거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밤새 틀어 냉방병을 경험하기도 한다. 신체는 매일 낮과 밤의 주기성 변화에 따라 순응하며, 혈압이나 체온, 호르몬 등이 일주기 변화에 따라 규칙적인 패턴을 보인다. 이러한 신체의 일주기 변화는 최근 높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많은 질환이 일주기 변화에 따라 발병률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은 하루 중 새벽에 많이 일어나며, 간질 발작도 야간에 자주 발생한다. 위궤양도 새벽에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 등 많은 질환이 일주기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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