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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42

물 과 건강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니다. 물에 포함된 성분에 따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어떤 물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가 하면, 어떤 물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때문에 자기의 몸 상태에 맞는 물을 골라 마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을 잘 마시기 위해서는 물의 특성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탈레스는 물이 생명의 근원이라 하였고 히포크라테스는물이 사람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물은 생명체와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어 우리는 물 없이는 생존할 수가 없다. 우리 몸의 60%가 물이다. 뇌척수액은 99%, 혈장은 85%, 뇌는 75%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세포 내에 34%, 세포 외에 26%, 간질에 14%, 혈장에 4%, 세포 사이에 1%, 림프.. 2021. 9. 26.
아로마테라피와 노인건강 아로마세러피는 여러 종류의 꽃, 나무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정신적·신체적 웰빙과 치유를 도모하는 자연치료법이다. 에센셜 오일의 사용은 오랜 역사를 지닌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시신의 방부처리, 미용, 의료, 종교의식에 에센셜 오일을 이용했다고 한다. 성경에도 에센셜 오일의 일종인 유향이나 몰약에 대한 내용이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과거부터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오일 추출 상의 한계 때문에 희소성이 있는 만큼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더구나 프랑스처럼 넓은 평원이 있는 경우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적 여건이 에센셜 오일을 추출해서 상품화하기 어려워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에서도 주로 여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로마 상품 전문매장이 늘어나고 있고,.. 2021. 9. 25.
컬러푸드 이야기 컬러푸드란 음식의 색깔에 서 따온 말로 식물에 쌕과 향을 제공하는 색소 피토케미컬(phytochemicals)을 의미한다. 색이 살아있다고 건강이 살아있는 웰빙이 트렌드가 되면서 떠오르는 식문화 중 가장 인기 있는 컬러푸드는 미국의 캠페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육류 섭취가 많고,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의 천국인 미국에서 하루에 다섯 가지 컬러의 과일, 채소, 곡류를 섭취하는 운동을 펼친 것이다. 이 캠페인 덕분에 각종 성인병과 암 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발병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입증되면서 생활 먹거리의 이슈가 되었다. 다양한 컬러의 먹거리를 조금씩이라도 매일 먹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나라에서 인스턴트식품이나 간편 식품이 늘어나면서 비만은 물론 각종 성인병과 합병증이 늘어나고 있어 다시 한.. 2021. 9. 8.
갱년기를 잡아라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성기능 부전뿐만 아니라 여러 신체변화를 고민하는 중년층의 상담도 증가하고 있다. 195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50세를 갓 넘을 정도였다. 지금은 70세 후반, 80세를 향하고 있으니, 옛날의 회갑(60세)은 지금의 고희(70세)에 해당할 정도가 되었고, 옛날의 고희는 지금의 미수(88세)에 견줄 만하니 누구나 백수(99세)까지도 살 수 있게 된 것 같다. 100세 이상은 아직 지칭하는 용어가 없으니 새로 만들어야 할 판이다. 따라서 중년기의 정력 관리와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산 지식이 요구되는 때이다. 남성 나이가 들면 없던 병이 새로 생기듯 멀쩡하던 발기력이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퇴보하는 것을 발견하면 놀란 듯이 당황하게 되면서 중년의 위기가 시작된다. 중년에 오는 성기능..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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