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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37

여름철 불면증, 액취증 무더위로 지친 몸! 푹 자고 나면 개운해진다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잠들기 힘들거나 자다가 깨어나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따라서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가나 숲을 찾거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밤새 틀어 냉방병을 경험하기도 한다. 신체는 매일 낮과 밤의 주기성 변화에 따라 순응하며, 혈압이나 체온, 호르몬 등이 일주기 변화에 따라 규칙적인 패턴을 보인다. 이러한 신체의 일주기 변화는 최근 높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많은 질환이 일주기 변화에 따라 발병률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은 하루 중 새벽에 많이 일어나며, 간질 발작도 야간에 자주 발생한다. 위궤양도 새벽에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 등 많은 질환이 일주기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2021. 10. 8.
해독쥬스보다 제철 야채주스는 어떠세요? 몸속 독소를 빼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해독주스. 해독주스로 체중을 감량한 연예인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독주스는 평소 부족했던 채소를 섭취할 수 있지만, 삶은 채소와 과일을 넣고 갈아먹기 때문에 맛이 좋지 않아 먹기 힘든 단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고 계절마다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있어 제철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통해 계절의 기분을 느끼며, 신선한 재료로 영양학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철 과일이나 채소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신선도가 뛰어나며,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제철식품을 이용한 음료 또한 영양가가 높고, 맛과 향도 뛰어나다. 점심, 저녁 식후에는 과일을 먹고 아침에는 제철과일로 만든 주스를 마시는 게 좋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시기에 과일을 풍.. 2021. 10. 1.
와인 정말 건강에 좋은가? &많은 사람들은 와인의 맛과 향을 물으면 화이트 와인의 경우 시큼 달콤한 맛이라든가 혹은 레드 와인의 경우 텁텁하여 무슨 맛 인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와인은 너무 비싸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그럼에도 와인이 건강에 좋으니 마셔야 한다고? 그건 사실이다. 왜 그럴까? 왜 다른 술은 안되고? 와인이 심장병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라고 하여 프랑스 사람은 영국, 미국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에 적게 걸린다는 보고가 나온 이래 전 세계적으로 레드 와인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커졌다. 많은 분들이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영문학자 이양하(李敭河) 교수의 신록예찬(新綠禮讚)을 기억할 것이다. 이 좋은 시절에 와인 예찬을 한번 신록예찬에 비유해 보련다.. 2021. 9. 30.
물 과 건강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니다. 물에 포함된 성분에 따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어떤 물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가 하면, 어떤 물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때문에 자기의 몸 상태에 맞는 물을 골라 마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을 잘 마시기 위해서는 물의 특성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탈레스는 물이 생명의 근원이라 하였고 히포크라테스는물이 사람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물은 생명체와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어 우리는 물 없이는 생존할 수가 없다. 우리 몸의 60%가 물이다. 뇌척수액은 99%, 혈장은 85%, 뇌는 75%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세포 내에 34%, 세포 외에 26%, 간질에 14%, 혈장에 4%, 세포 사이에 1%, 림프..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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