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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녹차 이렇게 마셔야 효과 만점

by AIDragon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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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어떻게 마셔야 효과적인지,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최근 녹차의 효능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속속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널리 널리 애용되고 있다. 

1. 70℃ 물에 티백은 20-30초, 찻잎은 2-3분 우려야 된다.

많은 사람들이 녹차를 번거롭고 낭비라고 생각하여 컵에 티백을 남겨두고 마신다. 그러나 이 경우 녹차의 가볍고 고소한 맛은 사라지고 쓴맛만 강해진다. 우리는 녹차를 오래 마시면 몸에 좋은 카테킨이 더 많이 녹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오랫동안 기도합니다.

티백을 70°C 정도의 뜨거운 물에 20-30초 정도 담그고, 잎차를 60-70°C의 물에 2-3분 정도 담가 두면 연한 노란색이 됩니다. 티백 안의 찻잎은 잘게 다져 있기 때문에 잎의 성분이 잘 나옵니다. 너무 뜨거운 물에 녹차를 끓이거나 끓일 때 녹차를 넣지 마십시오. 열에 약한 찻잎의 많은 영양소가 파괴되어 더 많은 카페인이 용출됩니다.

2. 성인 하루 3잔 이상 15 이하.. 20잔은 넘지 않도록 한다.

녹차의 항산화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침, 점심, 저녁 4~5시간 간격으로 하루 3회 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 때문에 녹차를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다양한 실험 결과 건강한 성인은 하루 20잔 정도의 녹차를 부작용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것이 학계의 설명이다.

녹차 한 잔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양은 30~50mg으로 커피 한 잔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또한 녹차의 다른 성분은 카페인의 흡수나 작용을 방해하므로 녹차의 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카페인이 걱정된다면 하루 15잔을 넘지 않도록 하십시오(캐나다의 하루 카페인 최대 권장 섭취량 기준).

3. 좋은 녹차 고르는 요령

좋은 녹차는 잎이 잘 말려 있고 광택이 있으며 약간 짙은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잡았을 때 묵직하고 묵직한 느낌. 찻잎이 황갈색이고 기분 좋은 오래된 냄새가 나면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수확시기는 먼저 수확한 물차가 부드럽고 잎이 작고 맛이 좋습니다.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잎은 커지지만 떫은맛이 강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4~5월에 첫 물차, 6월에 2개의 물차, 7~8월에 3개의 물차, 9~10일에 4개의 물차를 수확합니다.

찻잎은 빛, 열, 습기에 약합니다. 따라서 소량씩 나누어 잘 밀봉된 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녹차는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밀봉하지 않고 냉장고에 넣으면 고기나 생선의 냄새가 그대로 나올 수 있습니다.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해야 하는 경우 밀폐용기나 알루미늄 코팅 용기에 담아 잘 밀봉하여 보관하세요. 또한 냉장고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해 수분이 형성될 수 있으므로 찻잎을 상온에 두었다가 찻잎이 상온이 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녹차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잘못 보관하면 잎에서 오래된 냄새가 난다.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한다면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녹차를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는다. 악취가 사라지고 향기로운 녹차로 거듭납니다.

5. 생활 속 녹차 활용법

녹차는 음료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냄새 제거 능력이 뛰어나 탈취제로 유용하다. 프라이팬이나 입이 큰 냄비에 물을 붓고 녹차 2큰술을 넣고 끓인다. 이 때 발생하는 녹차 증기는 새집 페인트의 강한 냄새나 장마철 습한 냄새를 완화시킨다. 가루녹차를 부직포나 파우치에 넣어 냄새나는 곳에 두거나, 냉장고, 신발장 등 냄새나는 곳은 녹차수를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물티슈는 녹과 먼지를 제거합니다.

비린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때도 가루녹차를 뿌려주면 불쾌한 냄새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생선이나 해산물에 가루녹차를 조금 뿌리면 냉장고에 넣어도 신선함이 더 오래 지속된다. 마늘이나 양파를 먹고 나서 양치질을 해도 입안의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찻잎을 씹어본다. 4~5분 정도 지나면 입안의 냄새가 사라집니다. 녹차는 습기와 곰팡이 제거에도 유용합니다. 옷장 서랍 바닥에 신문지를 깔았다면 그 위에 녹차를 골고루 뿌린 후 다시 신문지로 덮어 옷에 습기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카펫나 러그를 세탁할 때 가루녹차를 함께 넣거나 카펫에 오래된 찻잎을 뿌리면 곰팡이, 진드기,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설사를 하고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이 없다면 짙은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이때 날계란을 넣으면 효과가 2배가 된다. 계란을 녹차수에 섞어 휘저으면 흰 가스가 발생하여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뜨거운 물에 살짝 적신 후 따뜻한 녹차 티백이나 찻잎을 모기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빠르게 가라앉고 부기가 가라앉는다. 녹차가루를 물에 섞어서 바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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