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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슬기로운 의사 생활-전미도

by AIDragon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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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채송화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전미도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들들.....

 

뮤지컬 배우, 연극배우

소속사 : 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수상 :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 부문 베스트 연기상

2020년 제2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여자 신인상(슬기로운 의사 생활)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2017년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여자인기상

전미도는 1982년 8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워낙 동안이라 학교 다닐 때는

주인공을 맡지 못할 정도였어서 본인은 콤플렉스였다고

부산 출생으로 명지전문대학 연극 영화과를 졸업,

초등학교 3학년 때 교회에서 하는

연극을 보고 연극배우를 꿈꿨다고 한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건 절대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무조건 연극배우를 해야지라고 생각해 왔다. 다른 장래 희망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전미도의 아버지는 초등학교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삼 남매를 키우셨는데,

어머니는 장사를 하셔야 했고 오빠들하고는

나이가 열 살 차이도 넘어서 어린 시절 그녀는 지독히 외로웠다고.

그런 기억들은 나중에 그의 연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외로움 때문인지 사춘기를 심하게 겪었다고 하는데,

중학교 땐 가출해 짐을 나와 혼자 살았다고 한다.

중학교 2학년 때는 학교 가기가 싫어서 안 가다 보니

퇴학당할 위기를 맞은 적도 있었다고...

그래서 전미도는 그냥 자퇴를 했다고....

이후 1년이 지나 복학을 했고 1살 아래 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했다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마음먹고 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노래를 하고 싶어 고3 때 '달리'라는 이름의 4인조 여성 밴드를

만들어 보컬로 활동했다.

대학시절 전미도는 연극 영화과에서 공연을 10편 이상을 하며

연극이라면 밤을 새워도 피곤할 줄 몰랐다고,

정말 행복했던 대학생활을 했다고 한다.

대학교 재학 중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

연극 '신의 아그네스'로 윤석화와 호흡을 맞추고

2008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극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는 전미도는 흰 도화지처럼

캐릭터를 100% 그려낸다는 의미에서 스케치북 같은

배우로 통하며 특히 공연계에서 캐릭터 해석력이 가장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는 조승우가 자신의 연기 멘토로 꼽는다고..

조승우는 2015년 뮤지컬 맨 오브라만차

개막날 인터뷰에서 "두말할 것도 없이 전미도라는 배우는

내가 가장 존경하고 가장 닮고 싶은 배우다"라며

"무대 위에서 저 작은 체구로 엄청난 에너지를 뽑아낸다.

늘 전미도라는 배우에 대해 천재 배우다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2013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 중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6개월 연예 끝 결혼식을 올렸다.

워낙 동안이라 당연히 미혼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미도 배우를 신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연극, 뮤지컬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유명하고 결혼도 했네요!!!

앞으로 영화, 드라마에서도 많은 활동으로 자주자주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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