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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42

디지털 격차, 디지털 배움터에서 날려 버려~ 디지털배움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 언제든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집 근처 생활 공간을 활용한 디지털배움터를 찾아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국민이 디지털 사회의 혜택을 능동적으로 찾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매년 1000개 이상의 디지털배움터가 운영되고 있다. 집 근처에 위치한 디지털배움터에서 교육을 받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디지털배움터.kr/)에 접속한 뒤 ‘교육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다. 코로나19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서비스의 확대는 일상생활.. 2021. 8. 22.
사학혁신 추진방안 사학은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일부 사학의 부정·비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감사체제 유지, 법령 개정 등 비리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학 전반에 대한 제도적 접근 필요하다. 1. 사학 혁신 왜 필요한가 초·중·고에서 사립학교(사학)가 차지하는 비중은 14.2%(11,657개교 중 1,655개교), 고등학교는 40.2%(2,356개교 중 946개교)에 달한다. 특히, 고등교육 기관은 사립이 86.5%(430개교 중 372개교)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규모의 국가재정이 투입되는 사학의 재정구조 특성상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정부의 기본 책무다. 정부는 사립 초·중등학교에 대해 재정결함 보조금, 목적사업비 등을 통해 운영비와 인건비의 명목으로 연간 7조 원을 지원하고 있.. 2021. 8. 18.
유아교육 지원 누리과정 누리과정은 우리나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5세 유아들이 기관의 유형에 상관없이 공통 교육과정을 경험하는 교육정책이다. 유아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학비·보육료를 국가가 부담함으로써 생애 초기 출발점 평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1. 유아교육 혁신방안 정부는 2017년 12월, 출발선 단계부터 교육기회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교육문화 혁신을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누리과정을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혁신하기로 했다. 누리과정 개선 방안 연구(지침서 개정 등)를 2018년부터 실시했고 교육과정 전면 개편은 2018년 심화연구 후 2019년 7월 24일 고시했다. 개편 교육과정은 20.. 2021. 8. 18.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에서 한 학기(자유학기제) 또는 두 학기(자유 학년제)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1.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제는 2013년 처음 도입돼 2016년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됐다. 1-1학기, 1-2학기, 2-1학기 중에 선택해 실시한다. 2018년부터 자유학기제를 2개 학기로 확대해 운영하는 자유 학년제가 도입됐다. 자유학기에는 강의식·암기식 수업을 줄이고 토론·문제 해결·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교과 수업이 주로 이뤄지고, 오후에는 주제 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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